가조회란 무엇이고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가조회란 무엇이고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2금융권에서 대출상담을 받게 되면…..‘조회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의미로 ‘가조회’를 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가조회,본조회…..이런 용어는 대출영업사원들이 업무의 편의를 위해서 만든 말로 실제로 있는 금융용어는 아닙니다.

해서, 오늘은 가조회란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것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이런 내용을 대출을 받으려고 할 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가조회란 가상의 조회,가짜조회 등의 줄임말로 서류를 함께 제출하지 않고 신용정보활용제공동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주장하는 내용을 토대로 대출 가능 여부를 1차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좀 더 쉽게 풀어서 말하면 간단하게 동의만 하고 대출가능여부를 1차로 확인해 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가조회는 흔히들 조회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데…엄밀히 말하면 조회기록은 조회를 한 회사만 보유하고 다른 금융사가 알 수 있도록 신용평가회사에 공유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봐야 합니다.

신용평가회사에 조회를 했다는 정보를 공유 하지 않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는 것은 물론 해당 금융사 외에는 조회를 했다는 흔적이 남지않습니다.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좀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은행에서는 CSS라는 말을 대신합니다. 이것은 외부 신용평가기관의 내용을 보지 않고 자기 회사의 거래이력만으로 대출가능여부를 판단하는 시스템인데….2금융권에서 말하는 가조회는 이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2금융권에서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회사의 정보를 참고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한번도 거래를 하지 않은 고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체 정보만으로는 대출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캐피탈사나 저축은행은 외부 신용평가기관과 제휴를 맺어서 자신들이 필요한 정보만 가공해서 확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공된 정보는 신용편가회사의 것을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므로 조회를 해도 ‘조회이력’에는 남지 않는 것입니다.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지만…여튼 중요한 것은 캐피탈이나 저축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기 위해서 조회를 하는 것은 조회이력에 남지 않고, 신용등급에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것은…..

전세대출이나 담보대출은 조회이력이 남는다는 것(등급에는 영향이 없음)과 대출상담사를 통해서 접수를 했을 경우 최초 상담자 외에는 일정기간동안 상담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출 브로커들이 여기저기 상담사를 통해서 조회를 많이 하다보니….대부분의 2금융권 금융사는 먼저 조회를 한 사람에게 일정기간 동안 상담할 자격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1차에서 승인이 났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서류가 들어가면 심사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셔야 합니다.심사는 정말 다양한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최초에 이야기한 내용과 조금이라도 다른 부분이 있다면 대출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대출을 실행하게 되면 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출을 받기 전까지는 외부기록에도 흔적이 남지 않고 등급에도 영향이 없지만….대출이 실행되면 신용평가회사에 통보되고 신용평점이 떨어지게 됩니다. 저축은행보다 캐피탈이 덜 영향을 미치지만….제법 평점이 많이 깍이므로 등급하락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대출을 실행하기 전에는 2~3곳 정도 비교를 해보고 대출을 받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단, 대부업체는 전산을 따로 쓰는데….대부업조회를 너무 많이 하면 대부업등급이 떨어진다고 합니다.(조회과다로 거절된다는 것은 대부분 대부업조회를 과다하게 한 경우입니다)

가급적이면 본사에서 직접 상담하고 조회하는 곳에서 알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고 정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요즘은 홍보도 많이 하니까 간편하게 가능여부도 확인하고 금리나 조건도 비교가 가능하답니다~^^